김제시의회 경제개발위원회는 비회기 기간인 지난 19일 임영택위원장 등 의원 7명, 농업기술센터 및 관계 농협직원 등 20여명이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완주군 도농순환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농촌 활력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인 마을회사육성, 로컬푸드 도농순환, 지역일자리, 커뮤니티비즈니스에 관한 설명과 운영상태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오후에는 농촌에 사는 노인들과 귀농한 젊은층이 공동생산시설에서 농촌노인들에게 소일거리 제공과 공동생산, 공동식생활, 공동활동을 통해 소득창출과 건강증진을 이루어내고 있는 소양면 인덕마을을 방문하여 개발위원장의 사업계획의 설명과 두레농장 3970㎡에 비닐하우스 8동(상추, 고구마, 참나물)의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한편 임영택 경제개발위원장은 앞으로도 김제시가 농업선진도시로 한발 앞서기 위해 타시군의 농업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인과 공무원들의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진봉의 연근, 감자 등 농업고소득 특화작목을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문=김은숙기자